창작메모
물나비
길을 잃은 나비. 멀리 날아가면. 물에 젖어 삶과 하나가 된다. 만일 그치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나는 괜찮다 말할 것이다. 날개는 날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그 사실 하나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