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크로스 더 오벨리스크: 순찰자 카드에 대한 잡설>
이번엔 스카웃. 멀티에서 내가 주력 직군으로 잡았었기 때문에 조금 더 빠삭하다고 생각했는데 쓰다 보니 하나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됨.
못 구해서 못 써본 구스타브를 제외한 안드린-실비-툴스 3인조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스카웃은 기본적으로 '날카로움'이라는 버프를 스스로에게 쌓아서 딜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은신 스킬을 써서 다음 스킬을 강화하는 게 상당히 딜효율이 좋으므로, 은신>공격, 은신>공격을 반복하는 것을 일단 머릿속에 박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 신화카드
탄막: 5코스트 50딜. 근데 스카웃들 특성상 다단히트 스킬 대미지가 표기한 것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더럽게 강한 스킬. 근데 정작 인게임에선 안 떠서 한번도 못 써봤다..
희미한 존재: 모든 직군에 있는 것 같은 똥파워 패순환카드. 1장은 무조건 채용할만하다. 강화하면 2코스트가 되어 더욱 좋다. 노랑강화는 메이지버전처럼 소멸되어버려서 약간 미묘한 느낌. 스카웃은 캐스터보다 패순환이 더 쉽기 때문에, 소멸의 손해가 더 극심하기 때문이다.
절개: 7코스트 60딜. 이중계수x3타라 계수를 6중으로 받는 점을 감안하면 무난하게 강력하다. 파랑강화는 적 약화에, 노랑강화는 코스트 덤핑 + 더 강한 딜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서포트에 치중할 것인지 내가 딜할것인지에 따라 강화를 고르면 될 것 같다.
마지막 보상: 모든 직군에 있는 것 같은 패 싸게 뽑아서 쓰는 카드. 근데 문제는 뽑아 쓴 카드를 소멸시킨다는 점이다. 근데 스카웃은 대체로 패를 얇게 쓰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소멸의 리스크가 엄청 크다. 다른 직군의 그것들과는 달리, 조금은 채용하는 것을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는 카드.
# 에픽카드
양손잡이: 미묘해 보이는 카드. 파랑 강화가 좋아 보이기는 한다. 덱 압축에는 탁월하지만, 스카웃은 원래도 덱압축이 쉽다. 이건 실사용 후기가 필요할듯. 직관적으로는 글쎄. 아마 이 카드를 포함해서 근딜 계열은 한 턴 안에 타수로 스팸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파랑 강화가 강해보임.
오염된 검: 독에 밸류의 대부분이 쏠려 있는 스킬. 노랑강화가 녹을 붙이기 때문에 이쪽이 아마 컨셉상 더 강해 보인다. 일반 빌드의 경우 채용하기 어려움. 작은 무기 스킬이기도 하고.
쇠약: 굉장히 강력한 CC기. 2턴짜리 무기력이면 위협적인 적을 장시간 불구로 만들 수 있다. 서포트 안드린이 채용할만할듯.
폭발사격: 이런 류 스킬은 아마도 네누킬이 쓰는 것 같다.
무기막기: 보통 스카웃이 이런 카드를 채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코스트 대비 더럽게 강력하게 세팅되어 있다. 탱커나 힐러 기준으로는 눈돌아가는 스펙. 스카웃을 1픽으로 세우는 경우 채용하면 강력할지도.
맹독 촉매제: 독빌드에서 상당히 강할 것 같다. 이런 건 두 번 쓰기보다 적절한 타이밍에 소멸로 던지고 덱에서 지울 수 있는 노랑강화가 좋을 듯.
화살의 비: 원딜의 꽃. GOAT. 날카로움을 주는 파랑강화가 말 그대로 똥파워다. 코스트가 부담스러우니 어떻게든 코스트를 극복해내서 이 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원딜 운용의 핵심.
연막탄: 파랑강화의 1코스트 버전이 특히 강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혼자만 쓰기에는 위장이 여러모로 더 강력하므로, 메인딜러보다는 서브딜러일 때 채용하는 게 좋을듯.
저격: 언뜻 좋아 보이지만, 스카웃은 다단히트 스킬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정작 기대화력이 애매할 때가 많다. 게다가 주로 원딜로 쓰는 실비는 은신을 상대적으로 적게 쓰기 때문에 이 카드가 패에 잡히면 패사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더욱. 반대로 은신을 주로 쓰는 툴스는 근딜이라 이 카드를 쓰기 어렵다..
무기보관함: 쓴다면 파랑강화가 좋아 보인다. '한 턴에 타수를 높이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한턴에 짤딜을 왕창 넣는 빌드라면 의외로 강력할지도? 스카웃이 원래 그런 다단히트 플레이에 능하기도 하다. 내가 실제로 써본 적은 없으니 뭐라 말하기가 어렵긴 하다. 노랑강화는 언뜻 좋아 보이지만 결국 드로우 회수에 제한이 있으니 덱이 두꺼워져서 장기적으로는 디스어드밴티지가 될 듯.
# 희귀카드
곡예의일격: 밸류의 많은 부분이 방어 쪽에 있어 보이는 스킬이다. 그런 상황이라면 채용할만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애매할듯.
아드레날린: 말이 필요없다. GOAT. 에너지 펌핑 수단이 메이지에 비해 훨씬 제한적인 스카웃 특성상, 이게 얼마나 많이 뜨느냐가 고점과 직결될 정도. 3장 정도 갖고 싶다. 1장정도만 노랑강화로 순환형으로 두고, 나머지는 파랑강화가 나은듯.
기습: 밸류의 많은 부분이 디버프에 있는 스킬. 고로 그런 빌드일 때 강하다. 안두인이라던가. 은신툴스 기준으로는 채용가치가 낮아 보인다.
파멸: 2코스트짜리 독빌드 마격 스킬. X계수 스킬치고는 계수가 높기도 하고, 코스트가 싸기도 하고, 실제로 독빌드를 쓸 때에는 꽤 강력하지 않을까? 파랑강화가 더 직관적으로 강해 보이기는 하는데, 이건 실사용 후기가 필요할듯.
어둠의 혼합물: 그림자 딜러와의 시너지를 아직까지는 확인해본 적이 없다. 궁금하긴 하네.
철수: 아마도 튕겨내기의 고 코스트 버전으로 기획된 것 같은 스킬. 그러나 코스트가 생겼다는 점 때문에 밸류를 고려하게 되어버려 안좋아졌다. 역으로 생각하면 특유의 방어 밸류를 활용할 수 있다면 강하다. 탱커라면 환장했을 스킬.
칼날부채: 근딜의 꽃. GOAT. 파랑강화 역시 이중계수를 받는 3코스트 광딜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으로 강력하지만, 노랑강화가 날카로움 계수를 삼중으로 받는 미친 스킬이라는 점에서 그냥 차원이 다르다. 이런 카드가 순환까지 되었다면 도라이가 따로 없었겠지만, 그나마의 양심으로 소멸카드. 파랑 노랑 한장씩 채용이 무난해 보인다. 둘 중 하나밖에 못 쓴다면 노랑 추천.
장거리사격: 단일 46딜 스킬. 밸류의 많은 부분이 출혈과 표식에 있기도 하고, 지겹도록 적지만 스카웃은 다단히트가 훨씬 강하다. 즉, 단일히트라 밸류에 한계가 있는 스킬. 표식딜러인 안두인이 제한적으로 채용할만한듯.
약점발견: 강력한 디버프이지만, 힐러에 있는 비슷한 스킬처럼 단일 대상인게 흠. 수많은 0코~1코스트 스킬처럼 패1장을 차지하는 것 대비 밸류가 낮아서 쓰기가 어렵다. 고로 초반에나 쓸만한데 이건 중반부터 뜨는 레어카드잖아? 안 될거야 아마.
숨겨둔무기: 앞서 언급한 무기보관함과 비슷한 위치의 스킬. 한 턴에 타수를 스팸하는 빌드에서 강해 보인다. 그렇게 생각하면 패코스트를 펌핑해주는 노랑강화가 좋지 않을까?
살상사격: 마찬가지로, 밸류의 대부분이 디버프에 있는 스킬. 해당 빌드라면 강해 보인다. 이걸 보면 독툴스 역시 서포터형에 가까운 게 아닐까?
독 묻은 단검, 독극물 약병, 독성혈액, 맹독분사: 밸류의 대부분이 독에 있는 스킬. 약병은 특히 노랑강화 버전이 밸류가 좋았다. 이 글을 쓰면서 느낀건데, 역시 독 테크같은 것의 운영 경험이 필요한듯. 뭐라 말을 못 하겠다.
꿰뚫기, 핏빛돌진: 함정카드. 패에 잡히면 대부분의 경우 패사고이다. 네누킬이 쓰는 스킬이 아닐까?
그림자밟기: 순환계열의 은신 스킬. 코스트 이월을 감안하면 사실상 노코스트고 하니, 은신툴스가 순환용 은신패로 쓰기에 좋은 것 같다. 주로 위장과 경쟁하게 될 것 같은데, 위장을 파랑강화해서 순환으로 돌리느니 이걸 채용하는 게 나을지도? 근데 파랑위장은 또 덱 맨 위에 올라온다는 점 + 날카로움을 준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있는 듯.
숫돌검: 유통기한 스킬. 예리함을 퍼주는 것이 강력하지만 딱 그것뿐이다. 대충 3장쯤부터 유통기한이 오는데, 역으로 1~2장에선 대단히 강력하므로, 여유가 되면 1장에서 제작해서 들고다니다가 나중에 바꿔먹으면 좋다.
은밀한 일격: 채용해본 적 없음. 그 어떤 빌드에서 써먹기에도 뭔가 계륵같아 보인다.
폭풍투창: 윌버와의 시너지를 상상만 해 보았다. 파랑강화 기준으로는 엄청 셀 것 같은데.. 당연히 팀에 전기딜러가 없는 경우 그냥 패사고이니 채용하지 말 것.
전술적 사고: 노말카드군에 존재하는 어중간한 밸류의 광역버프-디버프 스킬을 한 세트로 모아 두었다. 셋 모두 슴슴한 맛의 적절히 하자가 있는 스킬들이라, 어떻게 이렇게 모아뒀나 신기한 카드. 이 카드들을 단독으로 채용하는 것 보다는 좋아 보이긴 한다. 그래도 이걸 굳이..? 하는 느낌은 있음. 취향차이이려나?
독성일격: 역시 밸류의 대부분이 독에 있어 보이는 스킬. 일반 빌드는 채용가치가 낮다.
소멸: 스스로에게 디버프를 걸고 그것을 중심으로 굴리는 덱이 있는 걸까? 그 외의 경우는 채용하기 아쉬워 보인다.
연발공격: 4코스트 12광역딜. 2타스킬이니 계수를 2중으로 받아 보이는 것 이상으로 강력하다. 원딜버전 파랑 칼날부채. 화살비를 쓰기 전까지 채용할만하고, 그 이후에도 2화살비를 채워넣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한 장 정도는 들고다닐만하다. 제법 강한 스킬.
사악한 기술공: 힐러의 비슷한 카드처럼, 그다지 좋지 않다. 채용이 꺼려지는 스킬. 잘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 고급카드
매복: 은신툴스의 꽃. 무려 은신계수를 이중으로 받는 파랑강화가 미친 듯이 강력하다. 체감상 덱에 한장은 필수로 채용해야하지만, 두장 이상은 패사고가 될 가능성도 높은 느낌. 좀 더 굴려볼 필요는 있겠다.
탄약: 이런 계열 스킬은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것 같다. 랜덤 오벨리스크와 같은 특수상황에서나 쓸만할지도?
칼춤: 근딜용 저코스트 광역기. 칼춤을 매번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1~2장에서는 쓸만하다. 그래도 밸류가 너무 낮다..
폭풍의 칼날: 근딜이 쓰는 단일 18딜스킬. 그러나 계수를 3중으로 받기 때문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강력하다. 매복만으로 딜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다른 근접딜링 스킬들이 하자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꽤 많은 경우 이 카드가 매복이나 칼부가 빠진 후의 중후반 세컨딜을 맡게 된다. 일단 채용해두고, 더 좋은 카드가 나왔을 때 하나씩 빼 나가는 느낌이 무난한듯.
마름쇠: 기묘한 스킬. 이건 진짜 존재 의의를 모르겠다.
위장: 스카웃의 꽃. 이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거의 모든 빌드에서 필수카드라고 생각한다. 은신이 주력이라면 파랑강화 한 장 정도를 남기고 2노랑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노랑강화로 3장을 채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날카로움 펌핑에도 좋고, 덱을 깔끔하게 압축할 수 있기 때문. 후술할 튕겨내기와 함께 스카웃 특유의 강력한 덱압축의 1등공신.
정확도의 찬가: 아무래도 위장과 비교할 수밖에 없는 스킬. 코스트 덤핑이 좋은가 패 덤핑이 좋은가의 차이인데, 코스트보다 패 한장의 가치가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건 유통기한이 있는 카드가 맞다. 그리고, 그 점을 생각하면 '숫돌검'이 이 카드의 상위호환이다. 여러 모로 애매한 스킬.
충전된 찌르기: 썩 보면 코스트대비 딜효율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그러기에는 오래 쓰기도 어렵고, 정작 이걸 쓸만한 1챕터 등의 초반에서도 밸류가 기묘한 스킬. 후술할 유탄의 밸류가 훨씬 높다. 이걸 사서 쓰든 뽑아서 쓰든 결국 조각을 코스트로 지불하는 셈인데.. 조각이라는 코스트를 생각하면 이건 안 좋은 스킬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튕겨내기: GOAT. 스카웃의 꽃. 0코스트 1드로우라는 카드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스킬이라고 믿을 수 없는 미친 카드. 스카웃 덱압축의 1등공신을 넘은 0등공신. 나오는 대로 주워쓸만하지만, 대충 3장쯤 넣으면 다른 카드 자리가 필요한 느낌이었다. 딱 3장이 무난한듯? 2장은 만들어쓸 수 있으니, 중간에 한 장만 더 주우면 충분하다. 킹론상 무한대로 넣어도 되는 카드긴 하지만, 나는 일단 그래본적은 없다.
이중강타: 비슷한 포지션의 이중타격과 아무래도 비교할 수밖에 없는 스킬. 딜은 아주 조금 더 강력한데, 이중타격이 노말카드라 '싸다'는 장점이 있다. 그걸 생각하면 그냥 이중타격을 사서 쓰는 게 나은 편. 결국 두 스킬 모두 유통기한이 오기도 하고.. 이걸 살 수 있다면, 차라리 앞서 언급한 폭칼을 사서 후반을 대비하는 게 좋다.
방어구 노출: 밸류의 대부분이 디버프에 있는 카드. 즉, 그런 빌드(안두인 등)에서 채용하는 게 좋다.
치고 빠지기: 은근 자주 보이는 속도계수 카드. 이것도 네누킬이 쓰는 것 같다.
사냥꾼의 징표: 은근 자주 보이는 단일타겟 디버프 카드. 결국 코스트 대비 밸류가 떨어져서 안 쓰게 되는 점 역시 똑같다. 고광기 플레이 때에는 초반에 채용해볼 수 있을까?
일제사격: 무난한 초반 광딜. 의외로 주로 유탄과 경쟁하는데 두 스킬 모두 초반 스킬이기 때문. 일장일단이 있다. 후반에는 유통기한이 오니 그때 연발공격과 화살비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산화제: 이 스킬의 경우 '녹'을 적용한다는 특수효과가 있는데, 이 점이 독빌드에서 특별히 강력할 수도 있어 보인다. 초중반까지는 충분히 한 장 밸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스킬. 후반에는 오염된 검 같은 스킬이 낫지 않을까?
역병사격: 왠지 비슷한 포지션의 얼음사격 비슷하게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인다. 치감은 일부 보스를 상대할 때 유용할지도? 그럴 때 전략적으로 써먹을만할지도 모르겠다.
유탄: 2코스트 도약 공격기. 이런 류 스킬이 으레 그렇듯이 1~2챕터 등 초반에 강하다. 그 이후엔 유통기한.
톱니칼날: 밸류의 대부분이 출혈에 있는 스킬. 해당 빌드를 타면 강력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2코스트 스킬인데다 작은 무기 스킬이라 한계가 극명해 보인다.
노획, 계획: 노획은 노랑 강화 기준으로 덱압축에 쓸 수 있는 스킬, 계획은 자주 있는 서치형 스킬. 심지어 드로우 어드밴티지도 있다. 두 스킬 모두 스카웃 덱압축의 일환을 담당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위장이나 튕겨내기 등 더 강한 스킬이 오거나, 덱에 더 좋은 카드를 넣을 자리가 필요하면 우선적으로 쳐내지는 스킬이기도 하다. 둘 모두 운영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하면 좋다.
예리한 비수: 밸류의 대부분이 '흡수'에 있어 보이는 스킬. 그걸 잘 활용할 수 없다면 미묘할지도 모르겠다.
파편사격: 밸류의 대부분이 출혈에 있는 스킬. 해당 빌드에서는 써먹을 수 있을지도. 역으로 말하면, 보편적으로는 미묘하다. 아주 약간 워리어 계열과의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2코스트 스킬이라 중후반에는 유통기한이 온다.
뿌리뽑기: 노랑 강화를 하면 광역스킬이 되는데, 이 버전이 상당히 강력하다. 그럭저럭 맛있는 서포트 스킬.
# 일반카드
조준사격: 무난한 2코스트 공격기. 이런 걸 보면 2코스트 공격기가 스킬 밸런스의 기준점이 맞는 것 같다.
흐릿해지기: 은신 외의 다른 유틸이 없어 아쉽다. 코스트 값을 못하는 스킬.
감지: 모든 몬스터 대상으로 표식을 박는 스킬. 나쁘지도 않지만 완전 좋지도 않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표식 테크트리가 필요. 굳이 만들어 쓸 이유는 없어 보이고, 장기적으로는 덱에서 쳐내는 게 좋다.
이중타격: 2중계수를 받는 2코스트 공격기. 근딜 공격카드의 기준점이 된다. 일반적인 2코스트 카드에 비해 유통기한이 살짝 긴 느낌인데, 아마 2중계수 스킬이라 그런듯. 그래도 3챕 후반부터는 아쉬워진다.
교란: 노코스트 순수 탱킹기술. 너무 유틸이 없어 애매한 느낌이 있다.
발포: 네누킬이 쓰는 스킬이 아닐까? 일반적으로는 나사빠진 스킬이 맞다.
얼음사격: 실비가 3장씩이나 들고 시작하지만, 매우 구린 스킬. 조준사격의 하위호환인데, 딱히 1장에서 파편을 더 쓰고 싶지 않다면 일단 쓰는 정도는 가능하나 빠르게 대체하는 게 좋다.
독침, 단도: 노코스트 공격 스킬. 노코스트 공스킬이 으레 그렇듯이 1장에서만 쓸만하다. 그런데 스카웃의 경우 신속사격이나 분쇄 등의 1코스트 스킬을 0코스트로 강화하는 게 더 센 경우가 많아서, 둘 다 좀 입지가 애매한 스킬.
맹독사격: 아마 독 빌드면 2코스트 공격기로써 조금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다른 빌드라면 애매.
신속사격: 기준이 되는 1코스트 공격기. 업그레이드하면 노코스트가 되는데, 이게 상당히 강하다. 그래도 이런 저코스트 스킬이 늘 그렇듯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진다.
속사: 원딜이 쓰는 3타 총 24뎀스킬. 고로 3중으로 계수를 받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다. 근딜의 폭칼과 비슷한 느낌. 마찬가지로 후반까지 쓸만하며, 더 좋은 카드가 안 나온다면 이걸 사골처럼 써먹어야 한다. 고로 업그레이드에 덜 인색해도 되는 느낌. 노랑 강화가 강한 것 같다.
파열: 아마 근접 출혈 빌드면 2코스트 공격기로써 조금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다른 빌드라면 애매. 안두인이 기본으로 들고 있는데, 언뜻 보면 좋아 보여서 초보들 낚기 딱 좋다. 1챕터 보스가 출혈 면역인 것까지 더해 대체로 함정 스킬에 가깝다. 적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점은 은근히 좋았지만.. 딱 거기까지.
톱니단검: 1코스트 출혈스킬. 딱 1코스트 느낌으로 무난하다. 출혈을 노린다면 강했던 기억이 난다. 당장 이걸 노랑강화하면 2코스트 출혈기술이 되는데, 이게 위의 파열보다 더 출혈 밸류가 높다.. 작은 무기 카드라서 그런걸까? 여러 모로 파열이 함정카드라는 걸 증명하는 스킬.
분쇄: 기준이 되는 1코스트 공격기. 노랑강화가 표식을 주기 때문에, 표식딜러라면 강화해뒀을 때 유통기한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2챕 끝날 때 즈음에 유통기한이 오기 때문에 다른 카드로 대체 필요. 파랑강화는 0코가 되어서 은신툴스도 초반에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기민함의 노래: 광역으로 신속을 뿌린다는 점에서는 좋은 카드. 안두인이 선턴잡고 뿌리는 상상을 해봤는데, 그럭저럭 맛있어보이긴 한다. 퓨딜이 쓰기에는 덱밸류가 너무 떨어지는 스킬이기 때문에, 서포터일때나 고려할 만 한데.. 왠지 나는 아마 이 카드를 평생 채용하지 않을 것 같다. 굳이 필요한가라는 느낌이 강함. 취향차이일지도?
전력질주: 사실상 위 기민함의 노래의 하위호환. 그럭저럭 쓸 이유가 없다. 스타트 덱에서도 지우는 게 좋지 않을까?
돌가죽: 1코스트에 방어에 강화에 가시까지 주는, 훌륭한 초반 탱킹스킬이지만 얘는 딜러다. 스카웃을 1픽에 세우는 경우라면 고려할만할까?
맹독의비: 노코스트로 독을 뿌리는 스킬. 독 빌드라면 초반에 쓸만할지도 모르겠다.
흔적: 이런 류의 '다음 턴 보는 스킬'이 좋은지 잘 모르겠다. 체감상 패에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스킬에 가까웠는데, 그냥 내가 못 쓰는 걸까..
경계: 기민함의 노래, 감지 등과 세트로 묶여 있는 마지막 스킬. 적절한 쓸모와 어중간한 밸류가 공존하는 스킬이다. 실비와의 시너지가 쏠쏠했지만 거기까지. 만들어 쓸 이유는 없고, 장기적으로는 쳐내야 한다.
독사일격: 1코스트 독스킬. 독을 가한다는 측면에서는 밸류가 맹독 사격이 더 좋긴 하다. 다만 주로 독빌드를 채용하는 툴스가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근접 카드라 나름 시너지도 있고, 굳이 맹독 사격이 만들어쓸 정도인가? 이기도 하기 때문에, 초반에 쓰다 버리는 느낌으로는 괜찮을지도.
* 정리해보면서 생각한 건데, 퓨딜 2인조 구성보다는 메인딜-서브딜 구성에 메인딜에 버프를 몰빵하는 게 팀 DPS 측면에서는 더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은근히 근딜에게 타수빌드를 권장하는 것 치고는 드로우 어드밴티지가 있는 카드가 스카웃에 없는 게 좀 웃기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아이템으로 커버해야하는듯? 시공의 검처럼 근접 공격을 하면 드로우를 하는 장비라던가..
* 작은 무기 이야기하다 떠올랐는데, 작은 무기는 '무기 파괴' 디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고 던질 수 있다. 소소한 장점이지만, 작은 무기 자체가 시너지가 너무 적은 카드군이라 보편적으로 쓰기에는 아쉬운 게 단점. 찾아봤는데, 드로우 시너지가 있는 장비가 딱히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근데 덱에 추가로 카드 쑤셔넣는 장비는 왜 이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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